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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르지 않은 ‘바르다 김선생’의 갑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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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상진 (182.♡.95.100) 작성일18-12-07 00:23 조회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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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주에게 김밥 재료를 반드시 가맹본사에서 구매하도록 강제한 혐의로 김밥 프랜차이즈 ‘바르다 김선생’에 과징금 6억43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. ‘바르다 김선생’ 가맹점주들은 인터넷이나 대형마트에서 구입해도 김밥 맛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는 품목인데도 본사 제품을 사야 했다. 가맹점의 바닥살균용 세척·소독제 등 김밥 만드는 데 상관없는 품목도 마찬가지였다.

가맹본부에서 강제로 사도록 한 품목은 반찬 용기, 위생마스크, 일회용 숟가락까지 모두 18개에 이른다. 가맹본부 측은 시중보다 비싼 가격에 이들 제품을 가맹점에 판매했다. 가맹사업법은 상품 동일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경우 등에만 거래 상대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.

공정위는 ‘바르다 김선생’이 다양한 온·오프라인 채널에서 공동구매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부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가맹점주 선택권을 원천봉쇄했다고 판단했다. ‘바르다 김선생’은 10월 말 기준으로 가맹점 171곳을 보유하고 있다. 지난해 매출액은 320억2800만원이다.

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3865357&code=11151400&cp=nv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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